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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페] 일본식 다방, 뉴 YC (ニューYC)

by 마루이솝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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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페] 일본식 다방, 뉴 YC (ニューYC)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세련되고 감성 있는 카페들을 저도 참 좋아하지만 일본의 다방, 킷사텐(喫茶店)만의 올드하고 레트로한 분위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일본여행을 하신다면 이런 일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킷사텐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 추천드리는 킷사텐은 우메다 역 안에 있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역 안에 있다 보니 지도 보는 것도 힘들고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가는 길이 쉽더라고요!
 
빨간색 미도스지선(御堂筋線)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내리시면 표지판에 적힌 2번 출구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시면 됩니다. 방향 따라 걷다 보면 우측의 한큐 3번가(阪急三番街)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요 그걸 타고 올라가면 정면에 짠 하고 나온답니다. 가게 앞에 귀여운 푸딩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어 더욱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가게는 작아 보이지만 깊어서 앉을자리가 많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자유석으로 원하시는 곳에 앉은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관광객은 전혀 없는 현지인 키삿텐이였어요.

한큐 3번가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시선


이번에 저는 푸딩과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메뉴는 금방 나왔어요! 엄청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라 수다 떨기에도 괜찮았던 곳 같아요. 다만 실내 흡연이 가능했던 곳이라 비흡연자인 저에게는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카페 소개

 

가게명
 
뉴 YC / ニュー YC
 
주소
 
9-30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530-0017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9−30
 

 
영업시간
 
5:30 ~ 22:50
 
기타
 
역내 위치
실내 흡연 가능


 

메뉴

 

 
푸딩
 
푸딩 위에 뿌려진 시럽은 엄청 달지도 쓰지도 않아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달콤 쌉싸름한 느낌이랄까요? 푸딩은 찰랑찰랑한 느낌보다는 계란찜 같은 식감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푸딩 자체가 달지 않아 살짝 쌉싸름한 소스와 크림을 섞어 먹는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생크림을 단순한 데코레이션으로만 생각했는데 푸딩+소스+생크림 세 조합이 너무 맛잘알 조합이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크림이랑 소스를 살짝 섞어가며 퍼먹었어요. 푸딩은 엄청 달다는 이미지가 있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푸딩 먹고 당장 좋아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아이스커피
 
커피는 산미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않았고 일단 쓰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커피를 주문하면 같이 시럽도 주시고 미루쿠(ミルク)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액상 프림을 의미하는 거랍니다. 액상 프림을 넣어 마시면 고소해져서 저는 특히나 뜨아를 마실 때 넣어먹어요. 하지만 푸딩이랑 먹을 생각으로 이번에는 패스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는 액상 프림이 흔하지 않다 보니 한번 넣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를 보니 커피 종류가 다양했는데요. 산미, 쓴 맛 정도가 잘 표기되어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얼죽아라 아이스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후기

 

인테리어와 맛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실내 흡연이 가능한 곳이다 보니 담배 냄새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쉽지만 비흡연자와 임산부들은 안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대신 다음에 누구나 갈 수 있는 더 맛있는 푸딩 맛집들 찾아오겠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오믈렛 샌드위치(オムレツサンド  오믈렛산도)도 이곳의 인기쟁이 메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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